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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곳 합격 검증된 영어 이력서를 드립니다 - 외국계 이직, 해외 취업, 금융, 세일즈, 서비스, 사무직, 오퍼레이션, 생산관리 레쥬메와 커버레터 템플릿 (업데이트20.11.19)

 

 

 

안녕하세요. 저의 이야기를 먼저 좀 하자면

국내 인문계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첫 정규직이 싱가포르의 로컬 회사의 영업직이었습니다.

 

졸업 이후 국내의 외국계 회사에서 인턴을 하면서 해외에서 일하고 싶은 로망이랄까, 목표가 생겼어요. 준비할 때는 모든 취준 기간이 그렇듯이 도대체 언제 취업하나 싶어 너무 힘들었습니다. 특히 혼자 하려고 하니까 모든 지원 관련 정보를 찾아야 했어요. 처음으로 영어 이력서도 써야 하고, 화상 인터뷰 준비, 면접 복장은 어떻게 하나 정보가 많지 않아서 더욱 혼자 준비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헤매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책도 참 많이 사서 보거나 빌려 봤고, 해외 취업 수기도 낱낱이 살펴보고, 해외 취업 멘토의 블로그도 보고, 해외 취업 설명회, 박람회, 세미나 등등 참 많이 발품도 팔았습니다.

 

 

특히 해외 취업 멘토로 보았던 블로그 글이 도움이 가장 많이 되었어요. 취업 전의 준비기간과 마음상태부터 현지 도착 이후 적응기까지 현장감있는 정보들이 많이 있었거든요. 가장 피부에 와 닿는 정보를 접하는 데 유용했던 기억이 나서 저도 싱가포르로 취업이 결정 된 후에 나와 같은 길을 가는 사람들을 도와주어야겠다 라는 결심을 하게 되었어요. 내가 힘들게 시간과 돈을 써가며 모은 정보들을 공유해서 사람들이 더 쉽게 해외의 양질의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해외에서 살다보니 하루하루가 너무 다이나믹^^해서 하루 먹고 살고 스트레스 풀고 그러기에 바빴었어요. 결국 귀국 이후에 돌아와 하나 둘씩 정리를 해보자 해서 시작한 게 네이버 블로그입니다.

 


싱가포르 현지 도착 이후 무작정 잡 구한 후기: https://guddls0601.blog.me/221686887941

싱가포르로 첫 정규직을 잡게 된 아주 세세한 계기 #진솔담화 #최장꿀팁 #취업루트 #현실조언 #해외취업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데 가장 큰 벽이자 가장 기본적인 게 영어 이력서에요. 그래서 영어 레주메를 쓰기 편하게 어떻게 알려드릴까 고심했어요. 블로그에 이렇게 저렇게 쓰세요~ 하고 가이드를 쓴다 해도 결국에 텅 빈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파일을 띄워놓고 보면 막막한게 참.. 현실이니까요. 사람마다 직군, 산업도 다양해서 적용점도 다르고요.

처음이라 템플릿을 구하긴 해야할 것 같은데 검색해서 나오는 이 템플릿이 웹상에서 떠도는 구식 템플릿인지? 실제로 사람들이 쓰는 양식인지? 이 양식은 참신한데 이걸 정말 구직할때 써도 되는 건지? 너무 튀는 것 같은데 그렇다면 보수적으로 얌전한 템플릿을 따르면 눈에 안 띄는 건 아닌지? 등등 너무나 고심해야할 거리가 시작부터 많았습니다.

 

일단 템플릿을 정한다고 해도 어디에 어떻게 무얼 써야 하는지도 혼란스럽고 이력서용으로 폼나는 표현들을 쓰고 싶은데 내가 생각한대로 써도 되나? 싶기도 하고요.

저도 레주메 이력서 템플릿을 구글링해서 일일이 하나씩 다 다운로드 받아서 확인하고, 기입했다가 버리고를 반복했었죠. 합격하면 거기에 맞춰서 또 수정해 나가고 계속 다듬어나가다가 취업때에는 한 템플릿에 정착해 작은 표현들과 직종에 맞는 항목등만 업데이트해왔어요. 개인적인 결심으로 귀국을 하게 되었지만 이직 지원을 할 때도 서류 합격률은 꽤나 높았고 서류 심사를 통과해서 인터뷰도 많이 봤었습니다.

해서 이 이력서 템플릿을 공개하자고 결심했고, 지난 12월부터 크몽 플랫폼을 통해 이력서 배포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따로 홍보하지 않아도 이미 이력서나 자소서 첨삭을 위해 방문하는 분들이 많은 플랫폼이라는 판단 때문입니다. 한분 한 분이 구매할 때마다 형용할 수 없는 감사한 마음도 들고 도움이 된다는 답변을 받을 때 굉장히 뿌듯합니다.

 

 

저의 크몽 서비스 대표사진입니다.

 

돈 주고 지불해야하는 것이냐 생각하실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물론 꼭 돈을 주고 사지 않아도 됩니다. 대신 그만큼의 시간과 노고를 일정량 이상 투여를 필요로 합니다. 돈을 주고 다른 사람들에게 지불을 한다는 것은 그 길을 가면서 겪었던 무수한 시도와 실패 시간들, 그러면서 찾고 쌓아온 피드백 된 정보를 사는 것입니다. 그만큼의 시간과 시행착오를 세이브하는 것이죠!

 

다른 사람들에게 무언가 지불을 하고 구매를 한다는 것은 그 사람이 그 길을 가면서 겪었던 무수한 시행착오와 실패,시도의 시간들과 그 정보를 사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돈을 주고 지불하는 '그만큼의 가치가 있느냐'가 가장 중요한 기준입니다.

6개국 24곳 이상의 합격 이야기

서비스 등록시 상세 이미지에 넣을 정보가 필요하다고 하여, 지난 이메일을 뒤져 관련 정보를 찾아냈습니다. 간만에 새록새록 당시 기억도 나고,, 참 많이 노력했었던 내가 생각나 (대개는 긍정적이긴 했지만) 괜시리 복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멕시코 잡 지원때에는 한국인 인사팀장과의 전화인터뷰와 채팅 여러 차례, 현지 주재원과 근무원분들과의 화상 인터뷰까지 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멕시코로 떠나야겠다고 짐을 다 싸고 있었는데, 최후에야 싱가포르로 가게 되었죠(더 자세한 세부 내용은 다른 포스팅에 있어요).

 

 

파나마에서는 현지 기업에 지원했다가 다른 한인 대기업에 또 추천을 받아 그곳과도 여러 차례 면담을 했어요. 현지 직원과 통화도 하고, 이곳도 가는 게 좋을 지 정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통화중에 갑자기 창구 직원과 연결해서 스페인어 테스트를 봤던 게 기억이 나요. "Porque Panama?"라고 물었던 게 기억나네요.

 

 

이외에도 서울 코엑스에서 양일간 열린 코트라 주관 월드잡페어를 통해 아무래도 지원을 많이 했었는데 놀랍게도 19곳이 넘는 곳에서 서류 합격을 했습니다. 당시 싱가포르에 있어서 대신 지인이 통화를 해주었는데, 담당자분도 당황하면서 이런 적은 처음이라고 하셨대요. 최대로 면접 볼 수 있는 기업 개수가 16개니 3곳은 사전에 면접 취소를 해야 하는 상황이 그려졌습니다. 지원자가 면접할 기업을 스크리닝 하게 된 아주 아이러니한 상황이랄까요.

이외에도 크고작은 여러 군들까지 합치면 30곳이 넘을 것 같아요. 또 여기 저기 기웃거리며 얻은 정보들도 제가 잊기 전에 필요한 분들에게 나누어드려야겠다 생각합니다.

블로그를 통해 홍보를 결심하게 된 이유는 더욱 많은 분들에게 노출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에서입니다. 만약 영문 이력서 작성에 어려움을 가지고 계시거나, 이렇게 하는 게 맞는지 감이 안 오시는 분들은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템플릿이라고 해서 텅 빈 양식만 드리는 게 아닙니다. 앞에서 말씀 드린 대로 빈 이력서 양식만큼이나 막막한게 없죠.. 

그래서! 모든 이력서와 커버레터는 제가 업데이트 해 나간 이력서 그대로 내용이 기입되어 있습니다(신상 정보만 바꾸었습니다). 이미 채워져 있는 표현들이 실제로 영문 이력서나 커버레터를 기입할 때 자주 쓰는 표현들이므로 머리를 싸매고 고심할 필요가 없어요. 따라서 지원하는 직무와 직종에 따라 키워드를 바꿔 편집하기 용이합니다. 엄청난 시간&에너지 세이브를 약속드립니다.(제가 지원할 때 이런 게 있었다면.. 정말 좋았을 것 같아요).

제가 지원했던 경험에 비춰보면 금융업, 서비스업, 사무직, 생산관리, 영업, 세일즈, 스타트업, 글로벌 체인 MNC 다국적 회사 등등 다방면의 직종과 직군에 변형이 가능합니다.

이력서는 칸을 나눠 열심히 기입하면 된다지만, 커버레터의 경우에는 가이드라인이 딱히 없으니 어떻게 써야하는지 정말 막막한데, 커버레터 또한 이미 다 채워져 있습니다. 쉽게말해 주요 표현들만 바꿔 기입한다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구매 선택에 따라 기입 후 1:1 첨삭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영문 이력서 템플릿 보러 가기 >>>> https://bit.ly/39E15VT

 

 

제 블로그를 보고 구매하신다면..추가 혜택!

크몽은 구매 전에 판매자에게 메세지로 문의를 할 수 있습니다. 이 블로그를 보고 오시는 분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드리려고 합니다. 어떤 타입을 구매하던지 상관 없이 프리미엄 패키지 구매자분들에게만 드리는 이력서, 커버레터 작성 팁합격을 높이는 꿀팁, 총 두 개의 pdf 파일을 추가 서비스로 보내 드리려고 합니다.

 

빨간 pdf 파일을 제공하려 합니다!

 

발품을 팔고, 책을 사고, 해외 취업 설명회에 가고, 인터넷을 뒤지고, 취직한 현지 또래 선배와 만나고, 현지의 매니저급 분들, 해외의 인사 관리자 분들께 현장감있게 얻은 정보까지 합쳐 정리한 가이드입니다. 더 이상 '커버레터 쓰는 법', '영문 이력서 쓰는 법', '영어 레쥬메 예시, 작성법' 검색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위 서비스와 별도로 해외 취업에 대한 궁금사항은 아래 댓글로 남겨주시면 언제든지 아는 만큼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맺음말

여기까지 읽어주셨다면 감사합니다. 아마 해외 취업이나 외국계로의 이직을 꿈꾸는 분들이겠지요. 경력 직군보다는 저처럼 어떻게든 방향을 잡고 시작해보려는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모쪼록 뜻이 있는 곳에는 길이 있다라는 말을 해드리고 싶어요. 어느 상황에서든지 좌절하지 마시고 내가 원하는 뜻대로, 내가 원하는 기업에, 내가 원하는 나라에서 일을 하실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분명히 그렇게 되실 거에요.

가능하다면 해외 취업 관련 컨텐츠도 올려보려 합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